2025.04.04-06
투둔
알헤시라스에선 총 2박을 했다.
좀 긴 2박이긴했다.
오전에 일찍 도착해서 2일째는 지브롤터 여행갔다가
마지막날 체크아웃해서 11시정도에 페리타고 모로코행
짧지만 나름 숙소도 괜찮아서 만족 스러웠던 알헤시라스.
동네가 엄청 작다 ㅋㅋㅋㅋ
뭐가 엄청 볼게 있는 도시는 아닌거같다.
페리타고 넘어가거나 지브롤터 숙소 값비싸니까
당일치기 여행 다녀오기 좋은 동네인건 맞다.

세비야에서 블라블라카 타고
시내에서 먼곳에 내려줬다....
택시도 잡을 줄 모르고
버스도 없어서...
시내까지 40분넘게 걸어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가방 무게가 9키로?10키로?
정도여서 다행쓰
급하지 않고
그냥 천천히
즐기면서 바람맞으면서 걸었다.

중간중간 요렇게 이쁘게 핀 꽃들도
찍었다 ㅋㅋㅋㅋㅋ
사실 가방메고 20분까지는 쉽게 걷는데
그 이상은 좀 힘든거같긴하다...ㅎ

숙소 가는길에 무슨 미술관?느낌의 있어서
뭔가하고 번역기 돌려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느낌 있었던 골목
모로코와 스페인 그 사이 어디쯤인거같은
알헤시라스

항구도 요렇게 엄청 크다.

여기는 시내 중앙
공원

여기는 세컨핸즈샵인데
생각보다 날씨가 춥다고 느껴져서
여기서 5유로 주고 두꺼운 체크무늬 자켓하나샀다
ㅋㅋㅋㅋㅋㅋㅋ
사고 봤는데 주머니가 다 뜯겨있음
뭐 상관없음
매우 만족하고 잘입고 있다 ㅋㅋㅋㅋ


알헤시라스에 있을땐 무조건 밥을 다 해먹었다...
사먹기도 매번 똑같고 ㅋㅋㅋㅋ
요건 무슨 실처럼 생긴 생선인데
결과적으로 못먹었다.
맛이 너무 궁금하긴하다.

숙소 오자마자 배고파서 먹은거 ㅋㅋㅋ
조개 통조림 있어서 조개에다가 빵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조개 샌드위치라고 할수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생긴 파스타 포르투갈에서 부터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스페인에서도 팔길래 바로 겟

만두처럼 생겼다.
안에 치즈랑 시금치? 들어간 맛으로했는데
결과적으로... 단호박 맛이 맛있을거같다
안에 들어있는 재료들이 먼가 다 으깨진.. 찰흙느낌의 질감인데 별로였음

요렇게 까르보나라 소스 사서 부어먹었는데
소스가 잘못됐다
너무 묽고 질감이
완전 별로였음....

그래도
꾸역꾸역 잘먹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04.05

이건 2번째날 아침에
지브롤터가기전에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던것들
나쁘지 않은 조합으로 매우 잘먹었다고한다.

지브롤터 다녀와서 먹은 저녁
04.06

요거는 마지막날
페리타기전에 간단히 먹은 토스트!!
숙소에 토스트 머신 있었는데
흠...
한국가서도 하나 살까 고민될 정도로
바삭하니 아주 맛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의 풍미가 확실히 올라오는듯하다.
무튼 이렇게 알헤시라스에서 머문
아주 짧고도 풍부했던 ㅋㅋㅋㅋㅋㅋㅋ
여행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아아아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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